정치정상빈

'한국 영토 안전하겠나' 김정은 위협에 대통령실 "대화와 협력의 길에 동참"

입력 | 2025-10-05 15:56   수정 | 2025-10-05 16:52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 영토가 안전한 곳이 될 수 있겠느냐″며 위협성 발언을 한 데 대해 대통령실에 재차 대화와 협력의 길에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김 위원장 발언에 대해 ″북한은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대화와 협력의 길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어제 평양에서 개막한 무장장비전시회 연설에서 ″한국 영토가 결코 안전한 곳으로 될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은 그들 스스로가 판단할 몫″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