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홍신영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을 두고 ″대한민국 우주 개발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연 순간″이라며 축하를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SNS를 통해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오늘 새벽 1시 13분 발사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실용 위성을 목표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밤낮없이 힘을 다해준 연구진과 관련 산업 종사분들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멈출 줄 모르는 혁신으로 대한민국의 우주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여러분이 참 자랑스럽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발사가 무사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고흥 지역 주민분들과 군인, 경찰, 소방 관계자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발사는 민간 기업이 발사체 제작부터 운용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성공을 이끌어 낸 첫 사례″라며 ″우리 과학기술의 자립을 증명해 낸 만큼, 미래 세대가 더 큰 가능성을 향해 과감히 도전할 수 있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정부는 우리 과학기술인들이 자유롭고 당당하게 혁신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여러분이 열어갈 빛나는 미래와 무한한 가능성에 아낌없이 투자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