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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대구 팔거천서 빙판 깨지며 초등학생 4명 빠져‥1명 사망
입력 | 2025-01-23 18:33 수정 | 2025-01-23 18:51
오늘 오후 3시 50분쯤 대구 북구 팔거천 빙판에서 초등학생 4명이 놀다가 얼음이 깨져 물에 빠졌습니다.
주변을 지나던 주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119구조대가 4명 모두 구조했지만 1명은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하천의 수심은 가장 깊은 곳이 1m 80cm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하천 안전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도 살펴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