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민형

설 전날 대전 아파트에서 불‥모녀 2명 사상

입력 | 2025-01-29 05:50   수정 | 2025-01-29 06:13
설을 하루 앞둔 어젯밤 9시쯤, 대전 서구 월평동에 있는 한 15층 규모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이 불로 60대 여성이 숨지고, 이 여성의 90대 노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집이 모두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8백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약 20분 만에 불을 모두 끄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