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솔잎

검찰, 신한자산신탁 등 압수수색‥전·현직 직원금품수수 수사

입력 | 2025-04-16 15:19   수정 | 2025-04-16 15:19
검찰이 신한자산신탁 전·현직 임직원의 신탁계약 관련 금품수수 혐의를 포착하고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오늘 오전부터 서울 강남구에 있는 신한자산신탁 사무실과 관련 업체 등 13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 2020년부터 2023년 사이 신한자산신탁 직원들이 신탁 업무를 하면서 수억원대 금품을 수수하고 대출을 알선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