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송서영

행안부,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 지원단 운영‥이재민 구호 방안 마련

입력 | 2025-04-21 13:49   수정 | 2025-04-21 13:50
정부가 경북·경남·울산 지역의 산불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전담 기구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부터 농림수산식품부와 보건복지부, 또 국토교통부와 경상남북도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경북·경남·울산 지역 산불 피해복구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단은 이재민들의 임시주거시설 설치와 관리, 지역별 맞춤형 주거단지 조성, 그리고 피해자 심리·의료 지원 등 구체적인 피해 구호 방안을 마련하고 이행 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입니다.

행안부는 ″피해 지자체 건의사항과 이재민 요청사항을 빠짐없이 검토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