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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인천 키즈카페서 초등학생 손가락 절단 사고‥경찰 조사
입력 | 2025-05-01 20:54 수정 | 2025-05-01 20:54
오늘 오후 2시 반쯤 인천 계양구의 한 키즈카페에서 초등학생 손가락이 공기 순환용 팬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의 새끼 손가락이 절단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키즈카페 직원이 착용한 인형 복장에 달린 공기 순환용 팬에 피해 학생의 손이 끼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키즈카페 업주와 해당 직원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