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인

군 초소 들이받은 트럭 운전자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입력 | 2025-05-02 13:51   수정 | 2025-05-02 13:51
군 초소 담벼락을 들이받은 차량에서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6시 반쯤 서구 청라동에서 ′사고가 난 차량의 운전자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1톤 트럭에서 숨진 운전자를 발견했습니다.

CCTV 분석 결과 이 트럭은 어젯밤 10시쯤 인도에 설치된 도로 표지판을 들이받은 뒤 군 초소에 부딪힌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운전자의 사망 원인이 사고와 관련이 있는지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