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도윤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선거운동원을 방해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을 경찰이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어제저녁 6시 반쯤 성남시 분당구 수인분당선 야탑역 인근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선거운동 유세차량에 올라 선거 유세를 방해하고, 선거운동원 등 3명을 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남성은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경찰은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선거 관계자들을 폭행하거나 협박할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