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다영
오늘 오전 경기도 31개 시·군에 폭염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경기도가 오후 1시를 기해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각 시·군에 노숙인, 취약 노인, 야외 노동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인하고, 열대야를 대비해 무더위 쉼터를 야간에도 개방하라는 지시사항을 전파했습니다.
경기도의 재난·복지·보건·농축수산·구조구급·언론 관련 12개 부서는 재난상황실에서 시군 폭염 대처상황과 피해 현황을 파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