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솔잎

성매매업소 환불 요구하다 종업원 불법 촬영 혐의 40대 체포

입력 | 2025-07-24 15:17   수정 | 2025-07-24 15:20
경기 분당경찰서는 성매매업소 종업원과 요금 환불 문제로 다투다 종업원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 새벽 1시 반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한 성매매업소에서 50대 여성 종업원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여성 종업원이 자신의 환불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자, 실랑이를 벌이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를 마치는 대로 이 남성을 상대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