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강나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늘 정지원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불러 2차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정 전 행정관은 이른바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 중 한 명으로 앞서 지난 25일에 특검에 출석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앞서 특검팀은 ′문고리 3인방′ 중 가장 먼저 조연경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불러 2022년 6월 김 여사가 윤 전 대통령의 나토 순방에 동행했을 당시 불거진 의혹들에 대해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