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강나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의 내란 우두머리 재판에 4회 연속 불출석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 15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본인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13차 공판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본인의 재판에 4회 연속 출석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재판에서 지귀연 재판장은 ″서울구치소 측으로부터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인치가 상당히 곤란하다는 회신을 받았다″며 윤 전 대통령의 출석 거부에 따라 불출석 상태에서 재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후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지만, 기각되면서 구속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구속된 이후 지금까지 건강 악화를 이유로 내세우며 내란 우두머리 재판에 계속 불출석하고, 특검의 소환 조사와 체포영장 집행도 거부하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