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인

광복절 대규모 행사 예고‥경찰, 세종대로 등 도심 교통통제

입력 | 2025-08-11 13:44   수정 | 2025-08-11 13:44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서울 세종대로 등 도심 일대에서 수만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가 예고되면서 경찰이 일부 도로를 통제합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부터 오는 16일 저녁 8시까지 광화문로터리에서 세종대왕상 앞까지 행사 준비를 위해 하위 2개 차로를 통제합니다.

이어 12일 0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같은 구간의 편도 전 차로를 통제하고, 반대편은 남북 간 가변차로로 운영합니다.

행사 당일인 15일 아침 6시부터 자정까지는 직선로터리에서 광화문로터리, 세종로터리까지 양방향 전 차로가 통제됩니다.

경찰은 ″당일 오후 시간대 열리는 집회와 행진 등으로 도심 곳곳에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고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하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