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도윤선
서울시가 오는 18일부터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 화장로를 기존 11기에서 15기로 늘려 가동합니다.
서울시는 이번 증설로 서울추모공원에서 하루 59건에서 1.5배 늘어난 85건을 화장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율주행로봇을 도입해 화장 후 수골실 이동에 드는 시간을 줄일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시민들이 화장을 위해 6일장을 치르거나 수 시간 떨어진 곳으로 원정을 가는 등 불편을 겪자 지난해 9월 화장로 증설 공사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