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차현진
서울과 인천, 경기, 충남북부서해안 등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 지역을 중심으로 현재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에서 60mm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 동안 경기 안성 78.5mm, 인천 영종도 60.5mm, 강원 원주 43.5mm, 서울 22.9mm 등 호우특보가 내려진 지역을 중심으로 세찬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200mm 이상의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산사태와 제방 붕괴, 시설물 침수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