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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곳곳 호우주의보‥하천 29곳·증산교 하부도로 통제

입력 | 2025-08-13 07:16   수정 | 2025-08-13 08:13
오늘 새벽부터 서울에 내린 많은 비로 서울 곳곳의 하천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서울시는 청계천과 안양천 등 시내 전체 29개 하천의 출입이 통제됐고, 증산교 하부도로도 오전 6시 40분부터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동북·서남·서북권에는 오전 6시 반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으며, 구로에는 6시 반 기준 48.5밀리미터가 내려 서울에서 가장 많은 누적 강수량을 보였습니다.

서울시는 강우 상황과 관련해 ′주의′ 단계인 1단계를 발령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으며, 기상상황과 하천·도로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