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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인
아파트 11층서 실외기 설치 40대 추락‥나무에 걸려 생존
입력 | 2025-08-15 13:16 수정 | 2025-08-15 13:16
어제 오후 3시쯤 인천시 서구 왕길동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하던 40대 남성이 30여 미터 아래 지상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남성은 목과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남성이 추락하는 과정에서 나무에 걸린 뒤 바닥으로 떨어져 충격이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