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강나림
청주보호관찰소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40대 성범죄자가 도주 17시간 만에 부산에서 검거됐습니다.
법무부는 ″충북 청주시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한 후 소재 불명된 전자감독 대상자를 오늘 오전 11시 33분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동 노상에서 검거해,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주한 40대 남성은 보호 관찰 대상 성범죄자로 어제저녁 6시 40분쯤 충북 청주시 남이면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당국이 공개수배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