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남상호

'내란 특검', 정성우 전 방첩사 1처장 소환‥무인기 의혹 등 조사

입력 | 2025-08-27 19:35   수정 | 2025-08-27 19:36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북한 도발을 지시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내란′ 특검이 정성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1처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특검은 지난해 드론작전사령부가 수행한 평양 무인기 침투 작전에 방첩사가 개입한 것은 아닌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무인기 의혹 외에도 계엄 당시 정 전 처장이 ″선관위에 검찰이 갈 것″이라고 언급했다는 방첩사 관계자의 진술 등 관련 의혹 전반을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