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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석진
경기 안양 공사 현장서 강풍에 철근 비계 붕괴
입력 | 2025-09-16 18:57 수정 | 2025-09-16 18:57
오늘 오후 2시쯤 경기 안양시 만안구의 한 발전소 공사 현장에서 강풍으로 철근 비계 일부가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무너진 비계가 전선에 걸리면서 한국전력이 전기를 차단하고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도로 5개 차선을 통제하고 현장 복구 작업을 지원했습니다.
사고 당시 이 지역엔 시간당 3㎜의 비가 내렸고 초속 7m에 이르는 바람이 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