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백승우

용인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 버스 화재‥36명 중경상

입력 | 2025-09-16 22:51   수정 | 2025-09-17 08:47
어제저녁 9시 반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 강릉 방향을 지나던 시외버스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버스 탑승객과 인근 차량 운전자 등 65명이 대피했으며, 이 가운데 5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31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때 인근 소방서 8곳 이상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버스가 터널 안에서 미끄러져 벽면을 들이받으면서 사고 충격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현재 마성터널 강릉 방향 다섯 개 차로 중 1, 2차로는 시설물 정비로 통제하고 있으며, 오는 19일 개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