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건희

경기 남양주 과일 노점에 관광버스 돌진‥다친 사람 없어

입력 | 2025-09-17 10:58   수정 | 2025-09-17 10:58
오늘 오전 9시쯤 경기 남양주시 일패동에 있는 한 교차로에서 달리던 관광버스가 인도로 돌진해 과일 판매용으로 설치해 둔 시설물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시설물 내부와 주변 인도에는 사람이 없었고, 버스에도 승객이 타고 있지 않아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제동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차량 핸들을 오른쪽으로 틀었다′는 50대 버스 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