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강나림
′내란′ 특검팀이 모레 열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 사건 첫 재판과 보석 심문에 대해 법원 내부를 촬영해 보여줄 수 있는 재판 중계를 신청했습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오늘 언론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특검이 기소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1차 공판 기일 및 보석 심문에 대해 중계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특검보는 ″현 내란특검법 11조 4항의 근거해 국민들의 알 권리를 충분히 고려해서 중계 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는 모레 오전 10시 15분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등 사건의 1차 공판과 함께 윤 전 대통령 측이 신청한 보석 심문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