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강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마비된 행정 시스템 647개 가운데 오늘 정오 기준 130개가 복구됐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 대국민 국문 홈페이지와 보건복지부의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이 추가로 복구됐고, 현재 복구율은 20%입니다.
정부는 800여 명의 전문 인력과 공무원을 투입해 연휴 기간 복구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어제 국가 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이 정부 세종청사에서 투신해 숨지자,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직원들에게 심리 상담을 지원하고 적절한 휴식을 보장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