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차우형
최근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겠다고 SNS에 공지를 올렸던 카페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권위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가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는다고 한 것이 차별에 해당한다는 진정을 접수하고, 최근 업주를 면담했습니다.
이 면담에서 카페 업주는 ′중국인 출입 금지′ 공지를 SNS에서 내리겠다고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권위는 면담 내용을 포함한 조사 결과보고서를 차별시정위원회에 올려 처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