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솔잎

'노래방서 마약 투약' 혐의 2-30대 외국인 5명 검거

입력 | 2025-11-09 15:27   수정 | 2025-11-09 15:33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노래방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외국인 무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창원진해경찰서는 오늘 새벽 5시쯤 노래방에서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2~30대 남성 외국인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거 현장에서는 마약류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이들은 모두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마약류 종류와 투입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