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12-19 10:54 수정 | 2025-12-19 11:16
′1세대 연극 스타′인 배우 윤석화가 악성 뇌종양 수술을 받은 뒤 투병 생활 끝에 향년 69세로 별세했습니다.
1975년 연극 무대에 데뷔한 고인은 ′신의 아그네스′, ′햄릿′,′딸에게 보내는 편지′에 출연했고, 이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명성황후′와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등 작품 활동을 통해 백상예술대상 여자 연기상 네 차례, 2005년 대통령표창, 2009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