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수근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무안타로 침묵하며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5경기에서 멈췄습니다.
이정후는 LA 에인절스와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7회 초 좌익수 방면으로 날린 안타성 타구가 호수비에 잡히는 등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전날까지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던 이정후는 시즌 타율이 3할3푼3리로 떨어졌습니다.
이정후는 6회 말 수비에서는 선두타자 렌히포의 안타성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내기도 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9회 말 1사 만루에서 싹쓸이 2루타를 허용해 에인절스에 4-5로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