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진석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데뷔 첫 우승을 노리던 윤이나가 LA 챔피언십 공동 16위에 그쳤습니다.
윤이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더블보기 2개를 기록하는 등 1오버파로 부진해, 최종 합계 13언더파 공동 1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3라운드까지 14언더파 단독 4위에 올랐던 윤이나는 첫 우승에 실패했지만, LPGA 투어 진출 후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우승은 21언더파를 기록한 스웨덴의 신인 린드블라드가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