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재웅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지만, 무안타에 그치며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이정후는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3대 2로 앞서던 8회 초 중견수 대수비로 출전해 8회 말 2아웃 1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이정후의 타율은 3할 1푼 6리로 조금 떨어졌고, 연속 안타 행진도 7경기에서 멈췄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샌디에이고에 3대 4로 패해 3연패에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