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명노
연고지 이전 가능성을 언급했던 프로야구 NC가 창원시와 대화를 이어갑니다.
NC는 지난달 말 21가지 요구 사항을 연고지인 경남 창원시에 전달하면서 오늘까지로 답변 기한을 정한 바 있는데, ″시와 꾸준히 협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창원시가 양해를 요청해 답변 시한을 유연하게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단 관계자는 실무진 협상 과정에서 ″창원시가 구단의 요청 사항을 최대한 반영하려는 모습을 확인했다″면서 ″충분한 시간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