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수근

육상 포환던지기 박시훈, 남고부 최초 20m 기록 돌파

입력 | 2025-07-07 17:19   수정 | 2025-07-07 17:20
고교생 육상 포환던지기의 박시훈 선수가 남자 고등부 경기에서 한국 최초로 20m 벽을 넘어섰습니다.

박시훈은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고등부 포환던지기에서 20m21의 기록으로 15m94를 던진 2위 선수를 크게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

지난달 22일 19m81을 던져 남고부 신기록을 세웠던 박시훈은 16일 만에 자신의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