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진석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선수가 일본의 군지 리코를 꺾고 일본오픈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안세영은 세계랭킹 32위 군지와의 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1세트를 21 대 12로 압도한 데 이어 2세트도 21 대 10으로 가볍게 따내며 43분 만에 2 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대회 32강부터 단 한 세트도 패하지 않고 결승에 오른 안세영은 세계랭킹 2위의 중국 왕즈이를 상대로 올해 여섯 번째 국제대회 우승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