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장훈

프로농구 정관장, LG 전성현 트레이드 영입

입력 | 2025-07-24 15:21   수정 | 2025-07-24 15:22
지난 시즌 소속팀과 불화를 겪었던 프로농구 LG 전성현 선수가 3년 만에 정관장 유니폼을 다시 입습니다.

정관장과 LG는 ″정관장의 배병준, 나성호를 LG 전성현과 1대2 트레이드한다″는 내용을 공동으로 발표했습니다.

2013년 정관장의 전신인 인삼공사에서 프로 데뷔한 전성현은 이후 리그 최고 슈터로 활약하면서 소노를 거쳐 LG에서 뛰었지만 지난 시즌 부상으로 팀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결국 연봉 협상 과정에서 구단과 합의가 불발돼 KBL의 연봉 조정 과정을 거치는 갈등을 빚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