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재웅

'리그 첫 도움' LAFC 손흥민, 이주의 팀 선정

입력 | 2025-08-19 13:42   수정 | 2025-08-19 13:42
미국 프로축구 입성 후 첫 도움을 기록한 LAFC의 손흥민이 이주의 팀에 선정됐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과 메시 등 이 주의 팀 명단 11명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7일 교체로 미국 무대 데뷔전을 치른 뒤 이틀 전 뉴잉글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선 선발 출전해 경기 종료 직전 도움을 기록하며 첫 공격포인트를 올린 손흥민은 팀의 2대 0 승리를 이끌며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손흥민은 오는 24일 댈러스와 원정 경기에서 시즌 첫 골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