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여자 평영 200m 한국 기록을 보유한 문수아 선수가 한국 수영 사상 처음으로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문수아는 루마니아에서 열린 대회 여자 평영 200m 결승에서 2분 24초 77로 터치패드를 찍어 2위보다 1초79 빠른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문수아는 앞서 여자 평영 100m에서 동메달을 따낸 데 이어 대회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김승원의 여자 배영 50m 은메달까지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10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