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태운

프로야구 한화 폰세, 한 시즌 최다 탈삼진 226개 신기록 달성

입력 | 2025-09-03 20:28   수정 | 2025-09-03 20:29
프로야구 한화 외국인 투수 폰세가 KBO리그 한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폰세는 NC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회 천재환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삼진 6개를 잡아내 올 시즌 탈삼진 226개로 한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폰세는 지난 2021년 두산 미란다가 보유하고 있던 종전 기록인 225개를 4년 만에 넘어섰습니다.

올해 KBO리그에 데뷔한 폰세는 지난 5월 SSG를 상대로 8이닝 동안 탈삼진 18개를 기록해 정규이닝 기준 최다 탈삼진 기록을 수립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