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중앙여고 이지윤, 여자배구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행

입력 | 2025-09-05 15:17   수정 | 2025-09-05 15:17
프로배구 여자 신인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힌 중앙여고 이지윤 선수가 전체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이지윤은 키 188cm의 미들 블로커로 올해 열린 21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바 있습니다.

이로써 한국도로공사는 2년 전 김세빈과 지난해 김다은에 이어 3년 연속 전체 1순위 선수를 선발하게 됐습니다.

한편, 전체 2순위 지명권을 가진 페퍼저축은행은 세화여고 김서영을, 3순위 IBK기업은행은 선명여고 하예지를 각각 지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