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9-16 14:43 수정 | 2025-09-16 14:46
현역 시절 국내 프로축구 무대에서 큰 활약을 펼쳤던 김병지와 김주성, 데얀, 고 유상철이 K리그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에 헌액됐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올해 2회째를 맞은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갖고 선수 부문에 김병지, 김주성, 데얀, 고 유상철, 지도자 부문에 김호 전 수원 삼성 감독, 공헌자 부문에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 등 총 6명을 선정해 이름을 올렸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선수 부문은 선정위원회와 기자단, 지도자, 팬 투표 등을 종합해 4명을 뽑았고, 지도자과 공헌자 부문은 선정위원회 내부 합의로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