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재웅
잉글랜드 2부리그 포츠머스의 양민혁이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양민혁은 찰턴과의 리그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9분 교체 투입돼 팀이 1대 1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8분 오른발로 극적인 득점을 터뜨리며 팀의 2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지난 10월 두 차례 득점 이후 약 두 달 만에 시즌 3호 골을 기록한 양민혁은 QPR에서 뛰던 지난 시즌 기록한 2골을 넘어 개인 최다 골을 기록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