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백승은

미국 국가부채 사상 첫 37조 달러 돌파‥이자 비용만 연 1조 달러

입력 | 2025-08-13 10:45   수정 | 2025-08-13 10:54
미국의 국가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37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미국 재무부 최신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총 국가부채는 현지시간 12일 오후 기준 37조 48억 1,762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경 1,230조 원을 기록했다고 폭스비즈니스가 보도했습니다.

미국 국가부채는 지난해 11월 말 36조 달러를 넘어선 지 8개월도 안 된 시점에 다시 1조 달러가 불어났습니다.

매체는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미국의 경제 규모 대비 부채 비율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향하고 있으며, 이자 비용으로만 연간 1조 달러를 지출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