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윤성철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 장악′ 작전 돌입을 앞두고 가자지구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면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알자지라 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부 지역을 집중적으로 폭격했으며, 가자지구 남부에서도 무인기 공격이 이뤄졌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오후 성명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123명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2023년 10월 7일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한 이후 팔레스타인 주민 중 사망자는 6만1천7백여 명, 부상자는 15만4천5백여 명으로 늘었다고 집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