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재용

뉴욕증시, 금리인하 기대에 3대지수 1%대↑‥이더리움 14%↑

입력 | 2025-08-23 05:42   수정 | 2025-08-23 05:43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금리 인하를 시사하자 뉴욕증시 3대지수가 일제히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다우지수는 1.89%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S&P500은 1.52%, 나스닥도 1.88% 오르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금리인하 기대로 이더리움이 14% 이상 폭등하는 등 암호화폐도 반등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날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경제정책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고용시장의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다″면서 ″위험 균형의 변화는 정책 기조 조정을 정당화해줄 수도 있다″며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