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윤성철

미 백악관 "한국과 대규모 조선업 합의 기대"

입력 | 2025-08-26 00:30   수정 | 2025-08-26 00:35
미국 백악관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조선업 투자 안건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현지시간 25일 CNN 인터뷰에서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우리는 확실히 대규모의 조선업 합의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해싯 위원장은 또 양국 정상이 한국의 대미국 투자 규모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전 1시15분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하고, 이후 오찬을 겸한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