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재용
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원식 국회의장과 별도로 만나지 않았다고 현지시간 3일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이 한국의 국회의장과 별도로 만났느냐는 질문에 ″아니다″고 답한 뒤 ″악수하고 서로 간단히 인사했을 수 있지만, 별도의 만남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회의장실은 우 의장이 열병식 후 리셉션 행사에서 푸틴 대통령과 대화를 나눴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