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백승은
차이잉원 전 대만 총통이 어제부터 일본을 방문 중이라고 산케이신문 등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작년 5월 퇴임 후 처음 일본을 방문한 차이 전 총통은 모레까지 피서지 등에서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여행은 사적인 방문이며 일본 정치인이나 당국자와 접촉할 예정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차이 전 총통의 민진당을 친미 독립 성향으로 보고 있어서 이번 방일에 반발할 것이라고 산케이신문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