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 "북한 김영남 서거에 침통한 애도‥중국 인민의 오랜 친구"

입력 | 2025-11-04 18:25   수정 | 2025-11-04 18:26

중국 정부는 북한 외교 원로 김영남 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별세에 조의를 표했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김영남 전 상임위원장은 중국 인민의 오랜 친구″라며 ″그는 생전에 여러 차례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해 중조 전통적 우호 협력 관계 발전 추동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마오 대변인은 ″중국은 그의 서거에 침통한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에 진심 어린 위로를 표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