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경미
마른김 가격이 3년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월 하순 기준 마른김 평균 소매가격은 10장에 1천515원으로, 장당 가격이 처음으로 150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2년 전 장당 100원 수준에서 약 50% 급등한 것입니다.
김 가격 급등은 수출 물량 증가의 영향으로, 지난해 김 수출량은 전년보다 13% 넘게 늘었습니다.
김을 비롯한 주요 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지난해 수산물 물가 상승률은 5%대를 기록하며 전체 물가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생산 확대와 할인 지원 등을 통해 가격 안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