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남효정

장중 코스피 5,500선 깨져‥매도 사이드카 발동

입력 | 2026-03-04 09:20   수정 | 2026-03-04 09:40
미국 이란 간 전쟁의 여파로 코스피가 5,600선마저 내주며 하락 출발했습니다.

오늘 지수는 199포인트, 3.44% 내린 5,592.59로 시작해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 9시 6분쯤에는 5,468까지 떨어지면서 5,500선도 깨졌고,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돼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했습니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 선물가격은 전일 종가보다 6.04% 떨어진 807.65였습니다.

불과 어제 거래 급락으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는데, 하루 만에 재개됐습니다.

3.1절 대체공휴일 때문에 주말에 발생한 전쟁 이후 하루 늦게 시작한 코스피는 어제 하루에만 452포인트, 7% 넘게 빠졌습니다.

어제 낙폭이 컸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오전 9시 15분 기준으로 각각 5%, 3% 가까이 빠져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2.25% 내린 1,112.08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2.9원 오른 1,479.0원으로 거래가 시작됐습니다.